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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 뱅앤울룹슨 BEOPLAY H95 리뷰 !

Kuon Towa 2024.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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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뱅앤울룹슨 BEOPLAY H95의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BANG & OLUFSEN 은 덴마크의 95년 이라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장수하는 음향 브랜드 입니다.
 
음질의 경우 음악적 재현을 원칙으로, 측정상 그래프나 주파수 대역보다 사람 귀에 잘 들리는,
인지음향학적인 면을 강조합니다.
 
그로 인해 플랫함이나 모니터링 성향과는 거리가 먼 브랜드 인 것 같습니다.
 
뱅앤올룹슨은 청량감 있는 중고음역이 강한 편 이고요,
맑고 차가운 소리라고 생각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BEOPLAY H95BEOPLAY H95
BEOPLAY H95

 
오늘 리뷰 할 BANG & OLUFSEN의 BEOPLAY H95 헤드셋은 BANG & OLUFSEN  95주년 기념 헤드폰으로,
BANG & OLUFSEN 헤드폰 최상위 라인 입니다.
 
티타늄 드라이버를 사용했으며 이어컵 재질은 양가죽이므로 
너무 푹신하지도 않고, 적당한 착용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전용 하드 케이스를 제공 하므로 이동 시 편리 했습니다.
 
 
 
 
 

BEOPLAY H95 사용기

 

BEOPLAY H95BEOPLAY H95BEOPLAY H95
BEOPLAY H95

 
BEOPLAY H95 는 120만원 ~ 140만원 사이에 구매 할 수 있는 
고가형 블루투스 헤드셋 입니다.
 
무게는 323g 이므로 , 다른 분들이 많이 사용 하시는 SONY , BOSE 보다
매우 묵직 하게 다가왔습니다. 
( SONY , BOSE 등 대부분 240g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
 
사용 시간은 최대 50시간 이므로
한번 만 충전 해두면 꽤 오래 버틸 수 있던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저음 특화 된 기기를 좋아하기에, BANG & OLUFSEN 의 제품 보다는
BOSE의 제품들을 선호 했습니다.
 
하지만 BEOPLAY H95는 카랑카랑 하게 느껴지는 고음과 
타격감이 훌륭하게 느껴지는 저음을 들려주었습니다.
 
가격대를 보면 당연하겠지만, 제품의 디자인 디테일과 촉감이 매우 훌륭 했습니다.
 
사운드가 다소 자극적으로 느껴지겠지만, 저에게는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가격에 비하면 아직까지는 아쉬운 편.
 
패시브 노이즈캔슬링과 음악 재생만으로 충분히 외부 소리를 차단하고, 또한 강한 노이즈캔슬링은 귀의 압박감으로
청음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강하게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본 볼륨이 낮은 편에 속하지만, 저의 경우 볼륨을 낮게 듣는 편이라
크게 상관이 없었습니다.
 
착용감도 좋지 못합니다.
1시간 이상 착용 하면, 그 전에 불편해서 잠시 벗을 정도 ...
 
 
평소, 이어폰을 주로 사용하지만
헤드셋이 가져다 주는 훌륭한 음질과 패시브 노이즈캔슬링은 매우 크게 다가오지만
 
이어폰 보다는 불편한 착용감과 아쉬운 휴대성에 가끔 꺼내서 사용하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음향 기기 라는게, 분명 같은 음악이지만 사용 하는 기기에 따라
들려주는 소리가 다르다보니 참 재미 있는 것 같습니다.
 

BEOPLAY H95
BEOPLAY H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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